지난해 이어 올해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선정

최종 대국민 대면평가서 의견 제시할 국민평가단 모집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가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100 선정에 참여할 국민평가단을 다음달 31일까지 모집한다.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 100은 지난해 일본의 수출규제에 대응, 소재·부품·장비 산업의 국산화를 이끌 중기를 육성하기 위해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 후 연구개발(R&D) 등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선정 기업에는 정책자금 100억원과 보증 30억원, 연구개발자금 20억원 등의 지원이 주어지고, 수요 기업과 연계해 기술 사업화도 지원된다. 지난해 1차로 강소기업 55개사를 선정했고, 올해는 2차로 45개사 선정에 나선다. 오는 25일까지 접수를 받고 있다.

강소기업 선정평가는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심층평가, 3차 대국민 공개심사 순으로 3개월간 진행된다. 국민평가단은 최종 평가인 3차 대국민 공개심사에서 후보기업의 발표와 평가과정을 직접 살펴보고 발표기업에 대한 평가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지난해에는 강소기업100 국민평가단 신청에 865명이 참여할 정도로 관심이 집중되기도 했다. 원영준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일본 수출규제와 코로나19 확산 등에 따른 글로벌 밸류 체인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소재·부품·장비 강소기업의 기술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며 “강소기업에 정부지원이 집중되는 만큼 투명하고 공정한 선정을 위해 국민평가단의 의견을 평가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