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거래일 연속 상승세 접고 하락 전환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던 쌍용차가 24일 하락전환했다. 가파르게 급등한만큼 하락폭이 큰 모습이다.

쌍용차는 개장 직후 상승출발했으나 이내 급락해 오후 2시44분 현재 25.15% 떨어진 3760원을 나타냈다. 쌍용차는 최근 매각소식에 1년만에 4000원을 넘기며 연일 상승세를 보였다. 전일까지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보이며 2000원대에서 4000원대로 급등한 바 있다.

쌍용차의 대주주인 마힌드라가 새 투자자를 물색하기로 하면서 주가가 급등했고, 인수 후보군에 중국의 지리홀딩스가 거론됐다. 하지만 지리홀딩스가 쌍용차에 매입에 관심이 없다는 현지 매체의 보도가 나오면서 쌍용차는 새 주인을 찾아야 하는 모습이다.

다만, 중국의 자동차 제조업체인 BYD가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아 인수 후보군에 여전히 남이있는 상태다.

앞서 쌍용차는 삼성증권과 투자은행인 로스차일드를 매각 주간사로 선정해 새 투자자를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