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1월 운영…12월 성과분석 예정

경찰관서별 청소년 15명 안팎 선정

경찰청. [연합]
경찰청. [연합]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경찰청은 청소년으로부터 직접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청소년 정책자문단(이하 자문단)’을 오는 7∼11월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청은 이날 “경찰이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보호·지원 정책 등을 추진할 때 청소년 자문단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들으면 그들을 위한 정책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자문단은 전국 18개 지방경찰청 중 2곳(부산·전남), 전국 255개 경찰서 중 40곳에서 시범 운영된다. 오는 12월에는 시범적으로 운영된 자문단의 성과를 분석, 정식 운영에 적합한 모델을 선정하기로 했다.

학교폭력 예방 활동과 청소년 보호·지원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미만 청소년은 누구나 자문단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경찰청은 자문단을 시범 운영할 경찰관서별로 조만간 자문간 모집 공고를 낼 예정이다. 경찰관서당 청소년 15명 안팎을 뽑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