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0억원 모집에 1조200억원 받아
전 영역 마이너스 금리대서 완판
[헤럴드경제=이호 기자]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회사채 발행 시기를 미뤘었던 포스코에너지가 회사채 수요예측서 1조원 이상을 받아내며 성황리에 마쳤다.
2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에너지는 3년물로 500억원 모집에 5400억원, 5년물로 700억원 모집에 4000억원, 7년물로 300억원 모집에 800억원을 받아 총 1500억원 모집에 1조20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
앞서 포스코에너지는 마이너스(-) 30베이시스포인트(bp)에서 30bp의 금리밴드를 제시한 바 있다.
이에 3년물은 -14bp에, 5년물은 -25bp, 7년물은 -31bp에 완판됐다.
다음달 6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포스코에너지는 최대 2000억원의 증액 발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
포스코에너지는 지난 4월 회사채 수요예측서 1500억원 모집에 3600억원을 받아 2000억원으로 증액 발행한 바 있다.
증권사 관계자는 "그간 회사채 수요예측서 인기가 많았던 포스코에너지는 이번 발행에서도 우수한 영업능력과 신용등급으로 큰 성공을 거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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