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뉴스24팀] 박원순 전 서울시장을 성추행으로 고소한 피해자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에서 이뤄진 2차 가해에 대한 경찰 수사가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박원순 사건’ 태스크포스(TF)는 클리앙·이토렌트·FM코리아·디시인사이드 등 웹사이트 4곳의 서버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고 2차 가해 게시물·댓글의 작성자 관련 자료를 확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피해자 측은 악성 게시물 작성자 등을 수사해달라고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
경찰은 수사로 특정된 2차 가해 가담자에게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과 형법상 모욕죄를 적용해 엄중히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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