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와 사단법인 한국오리협회는 외식산업에서의 오리고기 판매 확대를 위한 ‘오리고기 중량단위 판매 촉진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마리 당 중량에 대한 소비자 혼선을 방지하고 1인 가구 증가 등 변화된 외식문화 트렌드를 오리고기 외식업계에 정착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오리고기 판매 식당을 대상으로 오리고기 판매 단위를 기존 ‘마리’에서 ‘중량(g)’으로 표기해 판매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오리자조금과 오리협회는 지난 해 전국 5대 도시의 오리고기 판매 식당을 대상으로 캠페인 안내문을 발송하고 소비자 대상 오프라인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본격적으로 ‘오리고기 중량단위 판매 촉진 캠페인’을 실시해왔다. 김만섭 오리자조금관리위원장(한국오리협회장)은 “오리고기의 경우 한 마리의 기준이 불분명해 소비자들은 비싸다고 여기는 등 마리 단위 판매가 소비확대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황해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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