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뉴스24팀] 김진애 열린민주당 의원은 3일 김태흠 국민의힘 의원의 전날 신체접촉과 관련해 “습격당한 느낌에 불쾌감은 여전히 얼얼하다”며 “겉옷을 세탁기에 넣고 돌린다”고 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왜 뒤에서 손가락으로 사람을 찌릅니까, 그것도 감히 상임위 회의장에서”라며 불쾌감을 재차 드러냈다.
국회 운영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에게도 “안하무인, 둔감무지”라며 “미래통합당이 새 당명을 지은 지 몇시간 만이었다. ‘국민의힘’이란 게 이런 거냐”고 꼬집었다.
김 의원은 그러면서 “(김태흠 의원의) 공개적인 사과라서 받아들이긴 했지만 사족 붙은 사과로 겨우 마감했다”고 덧붙였다.
김태흠 의원은 전날 국회 운영위 전체회의 중 ‘질의를 방해하지 말라’는 취지로 김진애 의원의 등을 두드렸고 이에 김진애 의원은 “불결한 손가락”이라며 김 의원의 행동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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