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온라인쇼핑몰서 2000개 녹색제품 쉽게 확인
환경산업기술원, 녹색제품기획전…20%할인권 지급
[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유제철)은 9일 온라인에서도 쉽게 녹색제품을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인터파크와 함께 이날부터 12월 31일까지 온라인 녹색매장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운영은 올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온라인 쇼핑몰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급증함에 따라 그동안 대형마트 등에서 운영하던 녹색매장을 온라인으로 확대한 것이다. 녹색매장 지정제도는 녹색소비 활성화를 위해 녹색제품에 대한 정보 안내 및 구매 편의를 위해 노력한 매장을 환경부가 지정하는 제도로 백화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 2011년부터 현재까지 628개 매장이 지정됐다.
녹색매장에는 녹색제품 전용 홍보관을 운영하며, 제품 종류별로 분류된 2000개의 녹색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녹색매장 운영 기념으로 제품 구매 시 최대 20%의 할인권도 지급한다. 녹색제품 전용 홍보관에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구매하는 사무용기기 및 주방용품을 비롯해 생활용품, 가전기기 등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돼 있다.
이번에 판매되는 녹색제품은 , 동일 용도의 제품 중 제품의 전과정 각 단계에 걸쳐 에너지 및 자원의 소비를 줄이고 오염물질의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환경표지인증제품이다.
환경산업기술원은 이번 온라인 녹색매장 운영을 통해 쇼핑몰 이용 고객의 구매 성향을 분석해 맞춤형 녹색제품 제공 방안을 마련하고, 한국온라인쇼핑협회(KOLSA), 온라인 쇼핑몰 업체 등과 함께 온라인 녹색매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유제철 환경산업기술원장은 “녹색제품 중 우수재활용제품이나 저탄소인증제품이 아닌 환경표지인증 제품만 등록한 것은 일상용품 비중이 높은 환경표지인증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추후 온라인 녹색매장을 늘리고 우수재활용, 저탄소인증 제품도 대상제품으로 선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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