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미국 뉴욕증시의 폭락 여파로 9일 코스피가 1% 넘게 하락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9.38포인트(1.22%) 내린 2372.53에 거래를 시작했다. 이후 2370선을 지지선으로 두고 1%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13.38포인트(1.52%) 하락한 864.91로 출발했다.
오전 9시 10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5억원, 123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125억원 순매수 중이다.
그 여파로 시가총액 상위주들은 대부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1.36% 하락했고, SK하이닉스(-2.27%), 삼성바이오로직스(-0.78%), NAVER(-2.25%), LG화학(-1.97%), 셀트리온(-0.16%), 카카오(-1.67%), 삼성SDI(-1.84%), LG생활건강(-0.27%) 등도 하락세다.
간밤 뉴욕시장의 충격파로 시장의 투자심리가 가라앉은 까닭이다.
8일(현지시간)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4.11% 하락하며 10847.69에 장을 마감했다. 3거래일 연속 하락세다. 대장주인 애플이 6.7% 내리고, 테슬라는 21.1% 주저앉으며 사상 최대 하락폭을 기록한 데 따른 것이다.
또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25%,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2.78% 하락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4.2원 오른 1190.6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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