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이란 보건부는 13일(현지시간)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2089명 늘어 총 40만2천29명이 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이란은 전 세계에서 12번째로 코로나19 확진자 누적치가 40만명이 넘는 나라가 됐다.
이란의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석 달간 2000명대를 유지하면서 눈에 띄는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최근 한 주간 하루에 평균 219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7월 30일 누적 확진자가 30만명을 넘은 뒤 45일만에 10만명이 더 불어났다. 확진자 증감을 예측할 수 있는 일일 확진율이 지난 한 주간 평균 8.6%로 높은데다가 추세가 뚜렷하지 않은 만큼 당분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000명대에서 머무를 가능성이 크다.
한편 이란은 이날까지 코로나19로 인한 누적 사망자는 2만3157명으로 전 세계에서 10번째로 많다. 지난 한 주간 하루 평균 사망자는 112명이다. 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확진자수는 남아프라카공화국에 이어 두번째이고 사망자수는 가장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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