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전북 완주 첫 브랜드 아파트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에 3040 젊은층의 관심이 뜨겁다. 견본주택 예약 고객 중 30~40대가 대부분이었으며, 이들은 ‘직주근접’ 입지와 그 동안 완주에서 볼 수 없었던 우수한 상품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공공택지에 나와 분양가가 합리적으로 책정된데다, 당첨된 뒤 1년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한 ‘마지막 아파트’인 점도 눈길을 끈다. 대우건설이 완주 삼봉지구 B-2블록에 짓는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이 18일 문을 열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은 사전 관람 예약제로 운영되며, 완주의 랜드마크가 될 아파트를 선점하려는 청약 대기자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입지여건이 뛰어나 분양 전부터 지역민들의 높은 주목을 받았다. 완주군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삼봉지구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민간분양 아파트로 입주 시점에 완성된 택지지구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서다. 삼봉지구는 삼례읍과 봉동읍 일원에 총 91만4000㎡, 약 6000여 가구(아파트 5826가구, 단독주택233호)의 공공택지지구를 조성하는 미니신도시 사업으로 올해 말 완공을 앞두고 있다. 공공택지인 만큼 우수한 인프라도 속속 조성 중이다. 완주소방서가 입주를 마쳤으며, 완주보건소, 하나로마트(예정), 파출소 등 공공시설과 행정기관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근린공원 조성은 물론 약 7만3000㎡ 면적에 대규모 명품 편백나무 숲 등을 조성해 완주에서 볼 수 없었던 쾌적한 도시로 완성된다. 특히 삼봉지구는 전북 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완주산업단지와도 차량으로 3분 거리여서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동시에 다채로운 인프라가 들어서고 있는 전주 에코시티와도 차량으로 7분여 거리다. 일대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완주 산단에는 현대자동차, LS엠트론, KCC, 현대글로비스 등 내로라하는 대기업이 들어서 있는데, 우수한 주거시설이 완주에 부족했던 게 사실”이라며 “이들 산업단지가 가깝고 전주 ‘더블생활권’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이번 분양을 기다려온 대기수요가 많은데다가, 분양권전매도 당첨 뒤 1년뒤 가능하여 완주뿐 아니라 전주, 익산의 청약 열기도 뜨거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실제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견본주택을 들린 30대 방문객은 “완주 산업단지에 직장이 있는데 차량으로 빠르게 갈 수 있어 출퇴근 스트레스가 없을 것 같다”며 “전주, 익산 등에서 전세로 사는 직장 동료들도 이참에 내집마련에 나서기 위해 청약을 한다고 하니 경쟁률이 치열할 것 같다”고 말했다. 품격 높은 상품에도 긍정적 평가가 쏟아지고 있다. 먼저 전 세대 개방감 높은 4베이를 적용하고, 4룸(84㎡A∙B) 혁신 설계도 갖춘다. 드레스룸, 팬트리 등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공간 구성이 가능하며 골프연습장, 독서실, 사우나, 피트니스, 어린이집 등 입주민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대우건설이 선보이는 공기 청정 시스템 ‘5ZCS(Five Zones Clean air System)’도 설계된다. 청약 일정으로는 한국감정원 청약홈에서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완주는 비조정지역이어서 주택을 보유해도 청약통장 가입 후 6개월 이상이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진다. 특히 향후 분양 단지부터 시행될 지방 공공택지 분양권 전매제한 강화(3~4년)도 피한 ‘막차’ 단지로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한편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전용면적 72~84㎡ 총 605가구다. 견본주택은 완주 삼례읍 수계리 322-1(완주소방서 옆)에 위치한다. 사전 예약 홈페이지에서 날짜와 시간을 선택할 수 있으며, 예약자 본인을 포함해 총 2명이 관람 가능하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11월이다.
b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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