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근로자공제회와 업무협약…복지향상도 추진
[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18일 실직중인 산재노동자의 취업지원 및 복지향상 지원 연계강화를 위해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송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산재요양 종결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취업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취업정보 접근이 어려운 건설현장 산재 노동자에게 무료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조속한 직업복귀를 돕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주로 지인 소개, 유료인력사무소, 용역회사 등을 통해 이뤄지던 건설근로자 구직활동의 비용부담을 완화하고 취업지원서비스를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건설일드림넷(www.cid.or.kr)’을 개발·운영해 전국 17개의 건설근로자 취업지원센터에서 활용하고 있다.
이법 업무협약에 따라 공단은 공제회에서 운영하는 건설일드림넷의 건설업체 구인정보를 공유하고 구직자 취업상담, 채용알선 등의 서비스를 산재노동자에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영향으로 고용시장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실직 중인 산재노동자에게 공공기관 간 협업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양 기관은 또한 건설근로자의 근로조건 보호와 합리적 고용관행 확산, 현장수요에 맞는 기능인력 제공 등 안정적인 고용환경 조성으로 건설근로자 고용개선 및 복지향상에도 협력키로 했다.
강순희 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취약한 노동자들이 노동복지에 더 쉽게 접근하고 더많은 혜택을 받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공공 취업지원 부문에서 성과를 낼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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