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소연 기자]KB국민은행이 외국인 고객과 함께 한국의 쾌청한 가을 날씨를 즐기는 행사를 마련했다.

20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지난 19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태국, 몽골, 캄보디아 등 8개국 외국인고객 60명을 초청해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에버랜드 가을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은행이 외국인근로자 출국만기보험 지급 서비스 시행 기념으로, 의정부 지역에 근무하는 외국인근로자를 초청해 재미있고 즐거운 행사를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이번 나들이에 초청된 아밀라(28ㆍ스리랑카)씨는 “고국 친구들과 함께 에버랜드 나들이를 오게 돼 정말 행복하다”며 “사파리도 가고 신나는 놀이기구도 마음껏 탈 수 있어 한국에서의 소중한 추억이 됐다”고 말했다.

앞서 국민은행은 지난 7월부터 고용허가제 취업활동 기간이 만료돼 고향으로 귀국하는 외국인근로자를 위해 출국만기보험 지급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외국인 근로자는 출국만기보험금(퇴직금) 수령 시 국민은행이 제공하는 환율 및 송금수수료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은 또 지난 3월부터 ㈜제일모직 에버랜드와 외국인고객 공동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국민은행과 거래하는 외국인 고객 대상으로 에버랜드 35%, 캐리비안베이 25% 등 연중 상시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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