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100MB/s, 90MB/s의 빠른 속도 구현

7가지 외부 충격 특수 보호기능으로 안정성 확보

삼성전자 SD카드 신제품 ‘PRO 플러스’와 ‘EVO 플러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 SD카드 신제품 ‘PRO 플러스’와 ‘EVO 플러스’ [삼성전자 제공]

[헤럴드경제 정세희 기자] 삼성전자가 유튜버 등 크리에이터 시장을 겨냥해 SD(Secure Digital)카드 신제품을 5년 만에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PRO 플러스’와 ‘EVO 플러스’ 두 종류의 SD카드를 전세계에 동시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마이크로SD카드를 중심으로 메모리 카드를 공급해 왔지만 고성능 SD카드를 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발맞춰 SD카드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PRO 플러스는 최대 100MB/s, 90MB/s의 연속 읽기 및 쓰기 속도를 구현해 연사 촬영과 4K영상을 원하는 작가, 감독, 크리에이터들에게 적합하다.

EVO 플러스도 최대100MB/s의 데이터 전송 속도로 원활한 영상 시청과 편집작업이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은 각각 32GB와 64GB, 128GB, 256GB까지 다양한 용량으로 구성돼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두 모델 모두 4K UHD와 FHD 영상촬영을 지원한다.

아울러 두 모델 모두 방수와 온도 보증, 자기장, X-레이, 충격, 낙하, 삽입·제거에서 발생하는 손상까지 총 7가지의 외부 충격에 대한 특수 보호 기능이 적용됐다.

10년의 제한적 보증도 적용된다.

PRO 플러스와 EVO 플러스 SD카드는 32GB와 64GB, 128GB, 256GB 총 4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예상 소비자 가격은 각각 128GB 기준 24.99달러, 19.99달러다. 256GB 모델은 44.99달러, 39.99달러다.

맹경무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브랜드제품 마케팅팀 상무는 “수년간 다양한 용량의 고성능 메모리카드에 시장의 요구가 있었다”며 “성능, 내구성, 가격 3박자를 모두 갖춘 SD카드 신제품으로 소비자 기대를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