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기후·인구·사회 ETF에 투자

한화자산운용이 기술·기후·인구·사회 4대 메가트렌드 펀드에 투자하는 ‘한화글로벌메가트렌드EMP’ 펀드를 14일 새롭게 내놨다.

메가트렌드 투자란 구조적 성장에 주목한 ‘초장기 추세 투자’다. 전통적 투자가 종목투자 중심으로 정확한 타이밍을 추구하는 것과 달리, 국가·섹터·스타일에 따른 종목 위주의 접근보다 법안·기술·사회 문화적 트렌드를 중시해 분산 투자한다.

한화자산운용은 해당 EMP(ETF Managed Portfolio)펀드가 주목하는, 기술·기후·인구·사회 분야의 주요 메가트렌드를 선별해 제시했다. 기술 부문에선 인공지능·5G통신·배터리 소재가 꼽혔고, 기후 부문에선 태양광·풍력·수소 신재생 에너지가 선정됐다. 인구 부문에선 바이오 테크·인포메틱스·밀레니얼 소비, 사회 부문에선 기관의 ESG(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 투자와 정부 지출에 해당하는 인프라 사업을 선별했다.

투자대상은 자산총액 60% 이상이 집합투자증권, 40% 미만이 채권 및 어음이다. 참조지수는 MSCI AC World(KRW)와 매경BP Call이 각각 90%, 10% 비중을 차지한다. 환헤지를 실시하지 않으며 투자위험 등급은 2등급이다.

한화자산운용은 “산업간 연결로 인해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의 발전이 대체 에너지 경제성을 키우는 상황이 발생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ESG 투자가 늘어나는 등의 트렌트 변화가 예상된다”며 “한화글로벌메가트렌드EMP는 이런 새로운 환경을 충실히 반영해 수익을 창출하는 대안상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