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희망가 최고 1만2300원
독립법인보험대리점(GA) 에이플러스에셋어드바이저가 11월 유가증권시장 상장에 도전한다. 에이플러스에셋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절차에 착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이번 공모를 통해 총 279만8086주를 발행한다. 주당 공모 희망가는 1만500원~1만2300원이다. 공모금액은 공모가 밴드 상단기준 약 344억원 규모다.
오는 11월5일~6일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거쳐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10일~11일 일반 청약을 받는다. 이어 같은달 말 코스피 상장 예정이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과 IBK투자증권이 맡는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신주모집 자금을 고능률 설계사 조직인 WM파트너스의 사업 확대, 보험 및 헬스케어 모바일 플랫폼 개발, 자회사인 ㈜AAI헬스케어 유상증자 참여를 통한 건강관리서비스업 강화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에이플러스에셋은 보험 상품을 비교·분석해 보험과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GA다.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영업수익 1396억600만원, 영업이익 120억1700만원, 순이익 99억2600만원의 실적을 냈다. 코로나19 영업환경 속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94%, 73.04%, 192.93% 늘었다.
에이플러스에셋은 차별화된 경쟁력을 위해 종합 보장분석시스템 TRD(Total Risk Design Report)와 보험 보장분석 모바일앱 보플(BOPLE) 등을 개발해 플랫폼 비즈니스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관계사와의 협업을 통해 헬스케어 등 시너지 창출이 가능한 온라인 커머스 관련 신규 영역까지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박경순 대표이사는 “GA 업계 첫 상장 사례가 될 것으로 자신한다. 코스피 상장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에이플러스에셋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희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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