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걸그룹 걸스데이의 민아가 삼선전자의 신입사원이 됐다. 새 웹드라마 ‘최고의 미래’를 통해서다.
걸스데이 민아는 27일 오후 삼성전자 서초사옥 다목적홀에서 진행된 웹드라마 ‘최고의 미래’의 쇼케이스에 참석했다. ‘최고의 미래’는 삼성전자가 지난해 ‘무한동력’에 이어 두 번째로 제작한 웹드라마다. 이 드라마에서 민아는 삼성의 글로벌 인재 양성제도인 지역전문가에 도전하는 신입사원 ‘미래’를 연기한다.
드라마의 주연을 맡은 걸스데이 민아는 이날 쇼케이스에서 “쾌활하고 적극적인 캐릭터인 ‘미래’가 나와 닮은 점이 많아 즐겁게 연기할 수 있었다”며 촬영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특히 ‘최고의 미래’는 여주인공이 삼성의 직원으로 설정, 그간 방송을 통해 공개된 적이 없는 삼성전자의 내부 모습을 가까이에서 담아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민아가 사무실에서 근무하거나 지역전문가 공모에 도전하는 장면들은 삼성전자 서초사옥과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촬영됐으며, 지난 2013년 개관한 모바일연구소(R5)와 삼성전자의 발자취가 담긴 ‘삼성이노베이션 뮤지엄’ 내부 모습도 이번 작품을 통해 공개된다. 더불어 삼성전자의 직원들 역시 드라마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민아는 “짧은 기간이었지만 여러 삼성 사업장에서 다양한 삼성인들과 함께 촬영하며 정말 신입사원이 된 듯한 기분이 들었다. 삼성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차갑고 냉철할 것 같다 생각했는데 막상 경험해 보니 열정이 넘치는 따뜻한 분들이었다”며 “대학 캠퍼스 같은 자유로운 분위기의 사업장에서 즐겁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최고의 미래’에서 민아는 가수지망생인 남자 주인공 ‘최고’ 역을 맡은 서강준과 호흡을 맞춘다. 무대공포증을 딛고 가수 데뷔에 도전하는 열혈 청춘을 연기할 서강준은 “극 중‘최고’는 꿈을 이루기 위해 고민하고 좌절도 하는 평범한 20대”라며 “포기하지 않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최고’의 도전이 유쾌하게 그려져 시청자들도 몰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웹드라마 제작에 나선 삼성그룹 관계자는 “미래를 향해 도전하고 성장해가는 두 주인공을 통해 젊은 세대의 고민인 꿈과 미래에 대해 함께 이야기하고 싶었다”며 “젊은 세대가 손쉽게 이용하는 웹드라마 형식을 통해 이시대 청년들의 도전과 열정을 응원하는 삼성의 메시지가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의의를 밝혔다.
삼성의 신입사원인 여자주인공 ‘미래’와 가수 지망생 ‘최고’가 우연한 계기로 하우스 세어링을 하게 되며 펼쳐지는 5부작 웹드라마 ‘최고의 미래’는 음악과 시트콤을 결합한 ‘뮤지콤’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도입해 네티즌들과 만난다. 배우들은 드라마에서 ‘나에게 쓰는 편지’, ‘저 바다에 누워’ 등 80~90년대 인기가요를 리메이크했다. ‘최고의 미래’는 오는 28일(화) 오전 9시, 삼성그룹 블로그(blog.samsung.com/abettertomorrow)를 통해 전 편이 공개되며 유튜브와 네이버 TV캐스트, 다음 TV팟에서도 볼 수 있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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