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코로나19로 소득이 감소한 위기가구 긴급생계지원 신청 기간을 오는 20일까지 2주 더 연장한다고 11일 밝혔다.

당초 위기가구 지원금 신청 마감일은 지난달 30일까지였으나 1차로 이달 6일로 한 차례 연장된 바 있다.

시는 1차 기간 연장 후 절차를 크게 간소화하면서 신청이 증가함에 따라 기한을 더 연장했다.

지원 대상은 소득감소, 기준중위소득 75% 이하, 재산 6억원 이하인 가구다.

하지만 기존 복지제도나 여타 코로나19 피해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받은 가구는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 100만원 등이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조동두 대구시 복지국장은 “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최대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신청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