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천 생태하천 복원사업..미연결구간 2.5㎞ 준공

동백~기흥호수공원 순환산책로 미 연결구간인 갈천교~기흥호수공원 2.5㎞ 구간을 연결했다. [용인시 제공]
동백~기흥호수공원 순환산책로 미 연결구간인 갈천교~기흥호수공원 2.5㎞ 구간을 연결했다. [용인시 제공]

[헤럴드경제(용인)=지현우 기자] 용인시는 동백~기흥호수공원 순환산책로 미 연결구간인 갈천교~기흥호수공원 2.5㎞ 구간 연결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신갈천변을 따라 동백호수공원에서 기흥호수 순환산책로에 이르는 17.5㎞ 구간을 막힘없이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이 산책로는 신갈천변 7.5㎞와 기흥호수 주변 10.5㎞으로 나뉘는데 신갈천상류인 동백호수공원~상갈파출소 구간 산책로 5㎞ 구간은 이미 조성돼 있었다. 이번에 완공한 2.5㎞ 구간 산책로는 아래로는 기흥호수공원 순환산책로와 만나고 위로는 동백호수공원에 이르는 기존 산책로와 만난다. 구갈교에서 상하천 생태탐방로로도 연결된다.

시는 지난 2017년부터 국비 165억원을 포함해 236억원을 투입해 신갈천 생태하천 복원을 진행해 왔다. 구체적으로 수질 개선과 수생태계를 복원을 목표로 하천을 정비하고 생태호안과 여울, 비오톱(생물 서식 공간) 등을 조성했다. 방치된 하천 고수부지를 따라 폭 3m의 산책로도 개설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친환경 친수공간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