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진 응답성ㆍ실내조명ㆍ계기판 스타일 완벽 변환
정숙한 승차감 세단 분위기 만끽할 수 있는 컴포트
스포츠 모드선 엔진 출력 극대화, 연비 저하도 없어
[헤럴드경제 정찬수 기자] 르노삼성자동차의 스테디셀러인 SM6가 새로운 파워트레인과 더욱 우아한 디자인을 갖추고 지난 여름 ‘더 뉴 SM6’로 돌아왔다.
체감은 물론 확실한 효율을 자랑하는 주행 모드가 특징이다. ‘더 뉴 SM6’의 드라이빙 변환 모드인 ‘멀티센스(Multi-Sense)’는 에코·컴포트·스포츠·마이센스 등 총 네 가지 주행모드를 지원한다. 모드가 달라질 때마다 엔진 응답성은 물론 실내조명과 계기판 스타일, 심지어 실내 음향 사운드 느낌까지 자동으로 변환돼 완벽한 차이를 만들어낸다.
연비를 최적 수준으로 맞춰주는 에코 모드와 편안한 승차감을 높여주는 컴포트 모드, 최대의 힘을 발휘하는 스포츠 모드 등 각각 완벽히 다른 색을 띄고 있다. 본인의 드라이빙 스타일에 맞게 스티어링 휠과 서스펜션, 엔진 사운드 등을 맞출 수 있는 마이센스 모드도 있다.
컴포트 모드는 ‘더 뉴 SM6’는 중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이유를 보여준다. 르노삼성차가 4년간 총 2300억원을 들여 부분 변경 모델을 설계할 때 가장 공을 들인 승차감 개선 효과가 뚜렷해서다.
르노삼성차는 개발 과정에서 총 100종이 넘는 서스팬션 튜닝 실험을 거쳤다. 그 결과 서스펜션에 대용량 하이드로 부시를 적용해 노면 진동을 효과적으로 차단했다. 여기에 프런트와 리어 댐퍼에 MVS(모듈러 밸브 시스템)을 적용해 감쇠력을 부드럽게 제어하도록 하였다. 컴포트 모드에서 부드러운 출발 가속과 고속 주행에서 안정적인 출력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다.
스포츠 모드로 전환하면 차의 성향은 돌변한다. 스티어링 감이 묵직해지고 가속 페달의 반응성이 민첩해진다. 파워트레인은 성능 위주로 바뀐다. 액티브 댐핑 컨트롤 역시 노면 접지 위주로 자동 변경된다.
강력한 퍼포먼스의 마침표는 르노그룹의 고성능 브랜드 알핀(Alpine)과 R.S. 모델에 탑재되는 엔진인 TCe 300엔진이 찍는다. 엔진은 225마력의 강력한 힘과 최대 토크 30.6kg·m (300Nm)의 탁월한 가속력을 막힘없이 발휘한다. 명품 독일 게트락(GETRAG)의 7단 습식 듀얼클러치 트랜스미션도 역동성을 더한다.
놀라운 부분은 스포츠 모드에서 연비가 크게 나빠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연비 효율과 달리 엔진 사운드는 가깝게 들린다. 스포츠 모드로 전환하는 순간 앰비언트 라이트(실내조명)도 붉은 빛으로 바뀐다. 실내 음향 사운드 역시 스포츠 모드로 변경돼 다른 차의 성향을 띄게 된다.
모든 모드에서 운전자를 지원하는 각종 안전 사양은 기본이다.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된 LED 퓨어 비전 헤드램프는 전방 카메라가 주행 상황을 스스로 인식해 상향등 내부 LED를 다중 제어해 운전자의 시야 확보를 돕는다.
어댑티브 크주르 컨트롤 기능과 함께 차선 유지 보조(LCA) 기능과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ADAS)도 보강됐다. 보행자뿐만 아니라 자전거 탑승자도 감지가 가능한 긴급제동 보조시스템(AEBS), 차선이탈 방지 보조(LKA), 후방 교차충동 경보(RCTA) 등도 스마트한 주행을 보조한다.
르노삼성자동차 관계자는 “승차감부터 디자인, 성능 등 프리미엄급 사양을 원하는 고객들이 ‘더 뉴 SM6’의 다양한 주행 모드를 만족해한다”고 말했다.
한편 11월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동참하고 있는 르노삼성차는 ‘더 뉴 SM6’ 구매 고객에게 최대 100만원의 추가 할인(일부 차종)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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