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김지영2(25)가 이번 주 미국 텍사스 휴스턴의 챔피언스골프클럽에서 개최되는 여자 프로 골프의 최대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에 처음 출전한다. 김지영2는 장타에 뛰어난 게임 스킬과 피지컬로 인해 일찌감치 주목받았지만 우승과는 인연이 멀었다.
2015년 KLPGA에 입회한 김지영2는 2016년부터 투어에서 활약했다. 2년차이던 2017년 5월 NH투자증권레이디스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던 김지영2는 지난 6월말 열린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에서 3년1개월 만에 개인 통산 2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그는 그밖에도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삼다수마스터스의 9위, 시즌 마지막 대회인 ADT캡스챔피언십에서 역시 9위가 특징이다. 17개 대회에 출전해 컷탈락은 4번에 그쳤다. 올해 투어에서 김지영2의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비거리는 253.24야드로 투어 2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70.78%로 78위였다. 그린적중률은 71.21%로 투어에서 52위였고, 평균 타수는 72.11타로 31위로 마쳤다. 지난 5월 KLPGA투어 개막전이던 경기도 파주 레이크우드 코스에서 열린 KLPGA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김지영2의 스윙을 촬영했다. 근육질의 상체를 최대한 꼬아서 스프링 효과를 낸 뒤에 빠르게 이를 풀어주는 반동 작용으로 파워를 내는 듯하다. 임팩트 이후에는 클럽에 힘이 남아있지 않은 듯 자연스럽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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