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뉴딜’ 일환 ICT환경 조성
비용감축·생산 효율성 향상 효과
NIPA “내년 중소기업 참여 늘릴것”
4차 산업혁명 와중 닥친 코로나19로 인한 언택트물결은 사회 전반의 ‘디지털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 급전환은 경제인프라 분야에서 특히 큰 변화를 요구 중이다.
이에 따른 ‘클라우드컴퓨팅 기반 솔루션’은 피할 수 없는 대세가 됐다. 기업들도 이런 경영환경 변화에 부응할 수밖에 없는 상황.
클라우드컴퓨팅을 접목, 연구개발·생산·공급사슬 등에서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여야 하는 게 숙제다. 문제는 인적·물적 역량이 취약한 중소기업들. 비용은 물론 접근방법 조차도 어려움을 느끼기는 게 현실이다.
해답이 있다. ‘중소기업 클라우드서비스 이용 지원사업’이 그것. 일명 ‘클라우드 바우처’라는 이 사업은 올 하반기 진행돼 중소기업의 클라우드환경 구축을 이끌어내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담,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수행하는 이 사업은 수요기업에 다양한 클라우드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게 해 디지털전환을 촉진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클라우드와 자사 서비스를 결합시켜 업무효율과 생산성을 높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인프라자동화를 통해 비즈니스혁신에 집중할 수도 있게 된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측은 “디지털전환을 위한 기업 맞춤컨설팅, 전환·이용료 지원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중소기업들이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을 통해 영업·생산관리, 보안 등에서 비용 감축과 생산성 향상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례로, 광고대행·SNS마케팅·디지털마케팅 분야 중소기업 ‘비책’은 공급기업 ㈜마이다스인에서 제공하는 ‘inHR인사평가솔루션’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사용 중. 이 서비스는 성과관리 및 인사평가 솔루션으로 목표수립·성과관리·인사평가가 상시로 가능한 통합 HR솔루션이다.
별도의 구축과정이 없이 바로 사용하고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평가체계(KPI, MBO 등)에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는 게 강점으로 꼽힌다.
비책은 이를 통해 연간 목표수립을 기반으로 인사평가의 전산화를 도입했다. 효과적인 인사관리로 체계적인 경영관리가 가능하게 됐다는 평가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관계자는 “클라우드 바우처 사업은 현재 많은 중소기업들에 보급돼 클라우드컴퓨팅 기반으로 디지털전환을 촉진 중이다.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 내용을 개선, 내년 중소기업 참여를 더욱 늘리겠다”고 밝혔다. 조문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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