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더스틴 존슨(미국)이 세계골프랭킹(OWGR) 정상을 107주간 지켜냈다. 이는 역대 세 번째 유지 기간 기록이다. OWGR에서 7일 발표된 올들어 제 49주 남자 골프랭킹에 따르면 존슨은 평점 12.88점으로 세계 2위 존 람(스페인)와의 격차를 더 벌렸다. 존슨은 지난달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면서 메이저는 2승을 기록했다. 한편, 람은 마스터스에서 공동 7위로 마쳤고, 평균 10.26점이다. * 1986년 시작된 랭킹 시스템에 따르면 타이거 우즈가 683주로 역대 가장 오랜 기간 정상을 지켰고 그 뒤를 그렉 노먼(호주)이 331주간 유지했다. 메이저 4승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가 106주로 4위이며 닉 팔도(잉글랜드)가 총 97주간 정상을 누려 역대 5위다. * 마스터스에서 4위를 한 저스틴 토마스(미국)는 9.38점으로 3위, 매킬로이는 4위, 브라이슨 디섐보(미국)는 5위, 웹 심슨이 6위이고 콜린 모리카와가 잰더 셔필리(이상 미국)를 제치고 7위로 올라섰다.
*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마야코바클래식에서 우승한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 26위에서 15위로 급상승했다. 올해 93위로 출발한 호블란은 2월 푸레르토리코오픈 우승에 이어 필드력(SoF) 268점인 이 대회도 우승하면서 올해 78계단이나 순위를 끌어올렸다. * 한국 선수로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은 임성재(22)가 2계단 하락한 20위에 자리했다. 안병훈(29)은 지난주보다 3계단 하락한 72위, 강성훈(33)도 2계단 상승한 80위, 김시우(25)도 2계단 하락한 92위다. * 유러피언투어 알프레드던힐챔피언십에 이어 지난주 남아공오픈에서도 2주 연속 우승한 크리스찬 베주이덴하우트(남아공)는 필드력 40인인 대회 우승 포인트 19점을 받아 41위에서 35위로 순위 점프를 이뤘다. * 일본남자프로골프(JGTO) 최종전이자 30명만 출전한 메이저 골프일본시리즈JT컵에서 우승한 미국 교포 김찬 역시 필드력 19점에 우승포인트 16점을 받으면서 103위에서 73위로 30계단이나 점프했다.
* 고진영(25)이 8일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랭킹(WWGR)에서 세계 1위를 76주간 지켰다. 지난주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VOA클래식에서 고진영은 5위로 마치면서 평균 포인트는 7.69점으로 0.02점 하락했으나 여전히 선두는 지켰다. 고진영은 지난해 4월8일 메이저 대회인 ANA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하면서 세계 1위로 오른 뒤에 12주간 정상을 지켰다. 그뒤 박성현(27)에게 7월 한 달여 정상을 내주었으나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에비앙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7월29일에 제위를 탈환했다. 이후 지금까지 정상을 지켰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지난 3월16일부터 5월18일까지 랭킹이 8주간 동결된 것을 제외하고 64주간을 내리 순위를 지켰다. 2006년2월6일부터 집계를 시작한 역대 롤렉스 여자골프랭킹에서 로레나 오초아(멕시코)가 158주로 선두를 고수하고 있으며 대만의 쩡야니가 109주, 박인비(32)가 106주를 유지하고 있다. 고진영은 역대 랭킹 4위다. 한국 선수들은 신지애(25주), 박성현(20주), 유소연(19주)까지 5명이 762주 중에서 244주간 세계 정상을 차지하고 있다.
* 최근 펠리칸위민스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세영(27)은 지난주 대회를 쉬면서 평균 포인트는 7.38에서 변함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 주 열리는 최대 메이저 US여자오픈이 역전의 기회다. 지난 대회에서 공동 2위를 한 박인비는 5위에 올라 있다. * 국내 투어에서 활약한 김효주(25)가 박성현(27)을 제치고 9위로 올라섰고, 이정은6(24)는 12위를 지켰다. 지난주 대회에서 공동 2위로 마친 유소연(30)이 14위로 한 계단 올라서면서 한국 선수는 내년 올림픽의 출전 가능한 15위 4명 중에 7명이나 포진하게 됐다. * 지난주 대회에서 공동 2위를 한 미국 교포 예리미 노(노예림)가 17계단 상승한 44위, 우승한 안젤라 스탠포드(미국)는 33계단을 올라 46위가 됐다.
sports@heraldcorp.com
![못 믿을 AI기업…검증하고 평가받게 하라[머브 히콕]](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7/news-p.v1.20260823.2391f1fe070840f39f8da5e471902ef7_T1.png?type=h&h=240)
![스크린 찢은 ‘댕’ 소리…드뷔시부터 고서방까지, ‘오디세이’ 음악사 [백스테이지]](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5/news-p.v1.20260819.fca8484b83c84c22bd209479c7a9a724_T1.jpg?type=h&h=240)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