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의 드라이버 티샷. [사진=JNA 골프]
임성재의 드라이버 티샷. [사진=JNA 골프]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을 통한 섬세한 스윙 동작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지난해 더CJ컵에서 플릿우드의 드라이버 폴로스루.
지난해 더CJ컵에서 플릿우드의 드라이버 폴로스루.

임성재(22)는 올해 2윌 혼다클래식에서 우승한 뒤로 최근 마스터스에서 2위로 마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영건으로 주목받는다. 목요일부터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의 두바이 주메이라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유러피언투어 최종전 DP월드투어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임성재는 PGA투어에서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300야드가 넘는 데다가 페어웨이 정확성도 상위권에 올라 있다. 마스터스에서는 대부분의 티샷이 페어웨이를 지키는 정확하고 멀리 날아가는 티샷으로 오거스타내셔널 코스를 공략했다.

역시 유러피언투어 최종전에 나서는 토미 플릿우드(잉글랜드)는 최고의 아이언 플레이어로 스윙시 두 팔을 쭉 뻗는 '윈드밀(풍차) 타법'으로 유명하다. 올해 29세의 플릿우드는 유러피언투어 통산 5승을 기록한 선수다. 유러피언투어에서 플릿우드의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는 311.35야드에 페어웨이 적중률은 63.20%로 36위였고, 그린 적중률은 75%로 뛰어났다. 지난해 더CJ컵이 열린 제주도 클럽나인브릿지에서 두 선수의 드라이버 샷을 촬영했다. 임성재는 느린 백스윙에 다운스윙에서 급가속을 내는 스타일의 골퍼이고 플릿우드는 플릿우드는 어드레스에서 양발을 약간 굽힌 상태에서 출발하지만 임팩트에서는 왼발이 쭉 펴지면서 최고의 지면 반발력 효과를 얻는다. 초기에 굽혀진 상체 각도는 폴로스루를 지날때까지 그대로 유지하기 때문에 일관된 샷 결과가 나온다. [촬영, 편집=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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