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과 한국영상자료원이 주관하는 '한-러 온라인 영화제'가 오는 15일부터 개막한다. 한국과 러시아 양국 감독들의 세계관이 담긴 다양한 매력을 가진 영화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2019년 러시아 체복사리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을 역임한 홍상우 교수가 프로그래밍을 맡았다.
‘청춘의 음악’, ‘두 여성의 연대 그리고 성장’, ‘조금 다른 사람들의 세상’, ‘가족이 되는 법’ 이라는 공통점으로 묶인 양국의 개성 넘치면서도 가슴 따뜻한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며, 극장을 찾기 어려운 요즘 새로운 영화에 목말라 있던 대중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영작은 키릴 세레브렌니코프 감독의 ‘레토’, 최창환 감독의 ‘내가 사는 세상’, 칸테미르 발라고프 감독의 ‘빈폴’, 정희재 감독의 ‘히치하이크’, 이반 I. 트베르도프스키 감독의 ‘동물학’, 고봉수 감독의 ‘다영씨’, 안나 파마스 감독의 ‘이혼합시다’, 김인선 감독의 ‘어른도감’이다.
또한 2020년도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던 러시아 중견 감독 발레리 토도로프스키의 ‘히프노시스(Hypnosis)’는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상영작이기도 하다. 이번 영화제는 12월 15일부터 22일까지 한국영상자료원 KMDb VOD 플랫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영상자료원 홈페이지 무료 회원가입 후, 모든 작품 무료 감상이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정보는 한-러 상호 문화교류의 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러 온라인 영화제 사무국 대표번호로도 문의가 가능하다.
painhe8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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