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올해로 제 75회를 맞은 세계 최대 여자 골프 대회 US여자오픈이 10일 9시20분(한국시간 11일 0시20분)부터 개최된다. 총 156명의 선수가 3인1조를 이뤄 11분 간격으로 티오프 하며 11시32분까지 이어진다. USGA는 출전자 156명을 3명씩 52개 조로 나눴다. 그중 절반인 26개 조는 챔피언스 골프클럽의 사이프러스 크릭 코스(파71 6731야드)에서, 나머지 절반은 잭 래빗 코스(파71 6558야드)의 1, 10번 홀에서 출발한다.
사이프러스크릭 10시37분 1번홀 대니얼 강, 안나 노르퀴스트, 고진영 세계 여자 골프랭킹 1위에 올라 있는 고진영은 랭킹 4위인 대니얼 강, LPGA투어 8승의 안나 노르퀴스트와 한 조로 출발한다. 고진영은 올 시즌 들어 세 번째 대회 출전이며 이 대회는 4번째 연속 출전이다. 지난 세 번의 대회에서 공동 15, 17, 16위로 마쳤다. 대니얼 강은 올 시즌 코로나19 이후에 열린 7~8월의 두 대회에서 2연승을 거두면서 CME포인트 선두에 올라 있다. 지난 2018년 4위가 이 대회 최고 성적이다. 메이저 2승의 안나 노르퀴스트는 2016년 2위가 이 대회 최고 성적이다. 사이프러스크릭 10시37분 10번 홀 이정은6, 가브리엘라 루플스, 시부노 히나코 디펜딩 챔피언인 이정은6는 2019년 US여자아마추어 챔피언 가브리엘라 루플스(아마추어), 지난해 메이저 AIG여자오픈 챔피언인 시부노 히나코와 한 조로 출발한다. 이정은6는 지난해 LPGA투어 루키로 첫 출전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USGA는 74년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트로피를 미국 밖 한국으로 가지고 가서 트로피 투어를 진행했다.
잭 래빗 10시48분 10번 홀 리디아 고, 김세영, 브리타니 알토마레 올 시즌 2승을 올리고 세계 여자 골프랭킹 2위에 올라 있는 김세영은 뉴질랜드의 리디아 고, 브리타니 알토마레와 함께 경기한다. 김세영은 올 시즌 2승을 거두면서 ‘올해의 선수’포인트 선두에 올라 있다. 사이프러스크릭 10시59분 10번 홀 렉시 톰슨, 넬리 코다, 임희정세계 여자 골프랭킹 3위 넬리 코다와 골프랭킹 11위 렉시 톰슨은 골프랭킹 22위인 임희정과 한 조로 출발한다. 톰슨은 지난 2007년부터 이 대회에 출전하기 시작해 올해가 14번째이며 지난해는 공동 2위로 마쳤다. 코다는 이 대회에 6번째 출전이고 2018년 공동 10위가 가장 좋은 기록이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3승을 올린 임희정은 이번이 첫 출전이다. 잭 래빗 10시59분 10번 홀 박인비, 아리야 주타누깐, 유소연 - 역대 챔피언조 2008년과 2013년에 걸쳐 US여자오픈 2승을 한 박인비와 2018년 챔피언 아리야 주타누깐, 2011년 챔피언 유소연이 한 조에서 챔피언들끼리 경쟁한다. 박인비는 지난 2006년 안니카 소렌스탐에 이어서 대회 통산 3승을 올린 다섯 번째 선수 기록에 도전한다. 주타누깐과 유소연은 대회 2승을 올린 열 번째 선수에 도전한다. 잭 래빗 11시10분 10번 홀 비앙카 파그단가난, 앤 반담, 마리아 파씨 - 장타자 조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주목받는 장타자들이 한 조에서 비거리 경쟁을 벌인다. 비거리 퍼포먼스에서 평균 비거리 최장타인 필리핀의 23세 비앙카 파그단가난은 평균 284.7야드를 친다. 네덜란드의 25세 앤 반담은 평균 281.8야드이고 멕시코의 22세 마리아 파씨는 280.4야드의 비거리를 가진 선수다. 반담과 파씨는 LPGA투어 2년째이고 파그단가난은 올해 루키다. 파그단가난은 지난 레이놀즈레이크오코니에서 열린 LPGA드라이브온챔피언십에서 평균 드라이버 샷 299.5야드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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