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미국 제약사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에 대한 미국 정부 자문기구의 긴급사용 승인 권고가 나왔다.
10일(현지시간) 미 식품의약국(FDA) 자문기구 백신·생물의약품자문위원회(VRBPAC)는 이날 오전 회의를 개시,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 여부에 관한 논의를 진행한 결과, 긴급 사용 승인을 권고하기로 했다.
FDA는 회의 긴급사용 승인 권고를 토대로 이날 중 긴급승인을 결정할 예정이다.
FDA에서 긴급승인 결정이 내려지면 백신 배포가 시작되지만 곧바로 접종이 이뤄지는 건 아니라고 CNN방송은 지적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자문위원회가 백신을 권고하는 결정을 내리고 CDC가 이를 수용하는 과정을 거쳐야 접종이 실시될 수 있는 것이다.
CDC 자문위원회는 11일과 13일 긴급회의 일정을 잡아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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