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말까지 임기
농협금융 경영기획부문장, 배부열 선임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NH농협생명 대표이사에 김인태 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장이 선임됐다.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에는 박태선 농협은행 HR·업무지원부문장이 낙점됐다.
NH농협금융지주는 11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임기가 만료되는 완전자회사 대표이사에 대한 추천 절차를 완료했다. 임추위는 지난달 12일 경영승계절차를 개시한 후 후보자를 압축해 왔으며, 심층면접을 거쳐 최종 후보를 선정했다. 후보자들은 각 회사별 주주총회를 거쳐 선임된다. 임기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다.
농협생명은 김인태 경영기획부문장이 이끌게 됐다.김 내정자는 금융지주 부사장, 은행 부행장, 종합기획부장 및 인사부장 등을 거쳤다. 저금리 기조 하에서 리더십을 통해 농협생명보험을 안정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최적임자라는 평가를 받았다.
박태선 농협캐피탈 대표 내정자는 은행 부행장, 지역본부장 및 지점장 등 현장 경력과 상호금융 업무전반을 두루 섭렵한 금융전문가라는 평가를 받았다. 수익성 악화와 싸우고 있는 상황에서 농협캐피탈의 내실을 다지기에 적임자라는 것이다.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로 농협캐피탈의 시너지 확대를 통해 수익채널을 다변화 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김인태 농협금융지주 경영기획부문장 후임으로는 배부열 농협은행 대구영업본부장이 선임됐다. 배 신임 부사장의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다. 농협금융지주 사외이사에 이종백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가 선임됐다. 올해 12월 31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김용기 사외이사는 연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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