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은 US여자오픈에서 공동 2위로 마치면서 정상을 77주간 유지했다. [사진=USGA]
고진영은 US여자오픈에서 공동 2위로 마치면서 정상을 77주간 유지했다. [사진=USGA]
김아림의 세계 랭킹이 30위로 급상승했다. [사진=USGA]
김아림의 세계 랭킹이 30위로 급상승했다. [사진=USGA]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고진영(25)이 여자골프 랭킹(WWGR)에서 세계 정상을 77주간 지켰다.고진영은 15일 발표된 롤렉스WWGR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최대 메이저인 US여자오픈에서 공동 2위로 마치면서 포인트는 50점을 받아 평균 8.38점으로 상승했다. 지난해 4월메이저 대회인 ANA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하면서 세계 1위로 처음 오른 고진영은 마지막 메이저 에비앙챔피언십 우승으로 정상을 탈환한 이후 지금까지 정상을 지키고 있다. * 세계 2위 김세영(27)은 US여자오픈에서 공동 20위로 마치면서 평균 포인트는 7.41로 소폭 상승했다. 박인비(32)는 이 대회를 공동 6위로 마치면서 3위로 2계단 상승했다. 넬리 코다(미국)는 이 대회에서 컷오프하면서 5위로 박인비와 순위를 맞교환했다. * 이 대회에서 4위로 마친 시부노 히나코(일본)는 3계단 상승한 13위로 올라섰다. 일본 선수 중에는 하타오카 나사가 7위로 세계 랭킹 순위가 가장 높고, 이 대회서는 컷 탈락 했지만 올해 일본투어에서 3승을 한 아야카 후루에는 16위로 3위다.

유러피언투어 최종전을 우승한 피츠패트릭.
유러피언투어 최종전을 우승한 피츠패트릭.

* 김아림(25)은 US여자오픈 우승으로 이전 94위에서 무려 64계단 뛰어오른 30위가 됐다. 이 대회에서 우승 포인트는 100점으로 그로서는 생애 최고의 순위에 올랐다. KB금융스타챔피언십을 마치고 최저 104위까지 내려갔으나 두 달여에 급반전을 이뤘다. * US여자오픈에서 공동 2위로 마친 에이미 올슨(미국)은 29계단 상승한 39위가 됐다. 6위를 한 모리야 주타누깐(태국)은 5계단 올라 43위가 됐고, 9위로 마친 아리야 주타누깐(태국)은 5계단 상승한 20위로 마쳤다. * 더스틴 존슨(미국)이 세계골프랭킹(OWGR) 정상을 108주간 지켜냈다. OWGR에서 14일 발표된 남자 골프랭킹에 따르면 존슨은 평점 13.02점으로 세계 2위 존 람(스페인)과의 격차를 더 벌렸다. 존슨은 지난달 마스터스 우승으로 메이저는 2승을 기록했으며 장기 1위의 발판을 마련했다. 람은 마스터스에서 공동 7위로 마쳐 평균 10.31점을 기록했다. *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마야코바클래식에서 우승한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이 15위에서 매튜 울프(미국)를 제치고 한 계단 더 올랐다. 올해 93위로 출발한 호블란은 2월 푸레르토리코오픈 우승에 이어 멕시코에서도 우승해 올해 78계단이나 순위를 끌어올렸다.

* 지난주말 아랍에미리트연합(UAE) 두바이에서 끝난 유러피언투어 최종전 DP월드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매튜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은 우승 포인트 46점을 더해 종전 22위에서 16위로 6계단을 뛰어올랐다. *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두바이 대회에 출전해 14위로 마친 임성재(22)가 2계단 상승한 18위로 올라섰다. 안병훈(29)은 지난주보다 다시 3계단 하락한 75위, 강성훈(33)도 4계단 내려앉아 84위, 김시우(25)도 2계단 하락한 94위로 마쳤다. * 매번 유러피언투어로 열리던 볼보차이나오픈이 올해는 중국골프협회 단독 경기롤 열리면서 우승포인트를 6점만 부여받아서 우승한 장후이린(중국)의 랭킹은 587위에서 417위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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