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확진자 누적 2216명

교직원 확진자 누적 399명

지난 10일 오후 광주 광산구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귀가하고 있다. 이 학교에서 한 교사가 가족의 김장 모임에 참석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합]
지난 10일 오후 광주 광산구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학교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귀가하고 있다. 이 학교에서 한 교사가 가족의 김장 모임에 참석한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연합]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전국 15개 시도 8317개교에서 등교수업이 중단됐다. 또 하루 만에 전국의 학생 49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로 판정을 받았다.

교육부는 코로나19 여파로 등교 수업을 하지 못한 학교가 이날 10시 기준으로 이 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전날(8399개교) 보다는 82곳이 줄었지만, 수도권과 울산 등에서 모든 학교가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영향으로 여전히 8000곳을 넘었다.

지역별로는 서울 2148개교, 경기 4630개교, 인천 894개교 등 수도권 학교가 상당수를 차지했다. 이어 울산 442개교, 충남 96개교, 북 71개교, 제주 9개교, 경북 8개교, 대전·강원 각 5개교, 부산·대구·세종·경남 각 2개교, 광주 1개교에서 등교수업이 이뤄지지 못했다.

학생 및 교직원 확진자도 연일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 5월20일 순차등교가 시작된 뒤 이날 0시까지 학생 코로나19 확진자는 누적 2216명으로 하루 만에 49명이 늘었다. 지난 14일 학생 확진자 12명이 뒤늦게 통계에 반영되면서 학생 누적 통계치는 전날 발표보다 61명 늘었다. 또 교직원 확진자는 누적 399명으로 전날 하루에만 12명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