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 본격 착수
도시재생사업으로 2030년까지 원도심 중심지로 역전(逆轉)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에서 과거 최고의 상권 중심지로 유명했던 동인천역 일대가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확 바뀐다.
인천광역시는 23일 동인천역 미림극장에서 도시재생 뉴딜사업인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의 온라인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는 지난해 12월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된 후 인천시와 LH가 수립한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의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평가 등을 거쳐 지난 21일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서 최종 승인됐다.
이에 따라 인천시와 LH가 총 2300억원 규모의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오는 2024년까지 본격 추진하게 된다.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는 ‘동인천 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을 포함해 주변지역(중앙시장, 가로변 상가, 주택가)을 대상으로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이다.
오는 2030년까지 과거 전성기 동인천역의 명성을 되찾고 동인천역 일대를 20~30대 젊은이가 모이는 명실상부 원도심의 중심시가지로 다시 역전(逆轉)시키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이다.
인천시와 LH는 주민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역세권 상권 활성화 ▷자율정비기반 구축 ▷역사․문화적 가치 재조명 ▷도시재생 추진기반 구축 4가지 목표에 부합하고 실행 가능한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
이 중 집수리 지원사업은 13년간 건축행위가 제한돼 주거여건 개선이 시급한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민설명회 등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내년 1월부터 본격 착공 절차에 들어간다.
박남춘 시장은 “인천시를 한 번 더 믿고 재생사업 추진에 참여해 준 상인과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면서 한편으로는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인천시민의 마음의 고향인 동인천역이 다시 상업과 문화 중심지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상인·주민과 적극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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