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만7540명 파트너 직고용…처음보다 약 440배↑

청년~어르신 취업·창업도 지원…장애인 채용도 적극

스타벅스가 2020년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표창을 받았다. 왼쪽부터 이수철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지원담당 상무,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사진제공=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스타벅스가 2020년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표창을 받았다. 왼쪽부터 이수철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지원담당 상무, 김용기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사진제공=스타벅스커피 코리아]

[헤럴드경제=박재석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일자리 유공표창을 받았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청년 및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 공헌을 인정받아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가 수여하는 2020년도 대한민국 일자리 유공표창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는 2018년부터 매년 일자리 창출과 개선에 공로가 있는 개인과 단체에게 상을 주고 있다.

스타벅스는 청년과 취약 계층 일자리 창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올해 12월 기준 전국 1500여개 매장에서 약 1만7540명의 파트너를 모두 직접 고용하고 있다. 1999년 40명의 파트너로 1호점을 시작한 뒤 현재까지 약 440배 늘어난 것이다.

또한 장애인이 서비스직에 부적합하다는 편견을 깨고 2007년부터는 장애인 채용을 시작했다. 현재 청각, 지적, 지체 등 404명의 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 중이다. 지난 3일에는 장애인 고용 증진 및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장애인 친화 매장인 서울대치과병원점을 오픈하기도 했다. 이곳 근무 파트너의 절반 이상이 장애인 파트너로 구성돼있다.

중장년층의 재기를 위한 지원도 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손잡고 40대 이상 중장년층 소상공인의 재기를 위해 카페 창업과 스타벅스 취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총 99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28명이 스타겁스 바리스타로 채용됐다.

아울러 스타벅스는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해 2015년부터 창업카페라는 프로그램을 시즌제로 운영해오고 있다. 지난해까지 2500명이 넘는 창업 준비 청소년에게 강연 및 네트워킹 구성 세미나를 선보였다. 또, 지난 5월에는 이익 공유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 2호점을 오픈, 수익금을 포함 스타벅스 매장 공간 등의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 5월 부산사하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휴카페를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 10호점으로 새롭게 열었다. 어르신 바리스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재단장한 매장이다. 스타벅스는 한국시니어클럽협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 230명에 달하는 어르신 분들의 통행 안전 관리원 근무를 지원하고 있다. 전국 150여 곳 시니어 카페의 어르신 바리스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 교육장을 지난해 8월 군포 시니어클럽에 오픈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