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이 미국 위성통신 기업 카이메타(Kymeta)에 3000만달러(약 330억)를 투자하고, 상호협력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한화시스템은 카이메타의 지분 9.11%를 취득하면서 저궤도 위성안테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카이메타가 생산한 위성 안테나 제품의 국내 독점 판권 확보를 계기로 국내외 시장 개척에 나설 예정이다. 향후 차세대 전자식 위성통신 안테나 공동 개발도 계획하고 있다.
2012년 미국 워싱턴주에 설립된 카이메타는 현재 전자식 위성통신 안테나 제품을 상용화해 판매하고 있다. 위성통신으로 인터넷에 접속해야 하는 오지나 해상에서 카이메타의 제품을 차량과 기차·선박 등에 부착해 사용하고 있다.
특히 재해·분쟁 지역에서 활용도가 높아 군과 정부 중심으로 카이메타의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화시스템 관계자는 “전자식 위성통신 안테나는 아직 초기시장이라 여러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다”며 “자율주행 차량용 시장도 향후 공략 대상 중 하나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일 기자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