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도해변 폐쇄[고성군 제공]
자작도해변 폐쇄[고성군 제공]

[헤럴드경제(고성)=박정규 기자]강원 고성군이 강릉·속초에 이어 24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주요 관광지 폐쇄 등 관광지 특별 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해맞이 명소, 관광지 등 집합위험 밀집 관광명소를 중점으로 폐쇄조치에 들어간다. 통일전망대, DMZ박물관, 봉수대해변레저체험시설, 역사안보전시관, 화진포생태박물관, 화진포해양박물관, 송지호관망타워, 송지호밀리터리체험장, 화진포·송지호 자전거 대여소 등 관광시설과 해수욕장 27개소다. 관광숙박시설 방역지침을 강화해 관내 관광숙박업소, 관광펜션업소에 행사·파티 등 주최 금지, 전체 객실 수의 50% 이내로 예약 제한, 객실 내 정원 초과 인원 수용 금지, 파티를 위한 객실 운영 금지 등 지침을 23일 안내했다. 군은 해당 장소에 차단시설 등을 설치해 출입을 통제하고 질서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홈페이지 게시, 관광지 입간판·현수막 설치 등으로 ‘전국민 잠시 멈춤’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앞서 강릉시에 이어 속초시도 해맞이 관광지를 모두 폐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