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국 부양정책·경기회복 기대에 철강재 가격 강세
중국 철강가격에 민감한 포스코…추가 상승여력 충분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31일 포스코에 대해 “글로벌 철강가격 강세가 오는 2021년 상반기까지 지속돼 수출 비중이 높은 포스코에 수혜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기존 대비 25% 상향한 35만원이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글로벌 철강재 가격 강세가 이어지는 것이 호재다. 최근 각국 정부의 부양정책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반영되며 중국·미국·유럽 등 글로벌 철강재 가격이 20~30% 급등해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 또, 같은 기간 철광석 가격도 초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철강재 가격 강세는 오는 2021년 상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돼 수요처별 가격 인상도 기대해볼만 하다고 전망했다.
포스코의 영업이익도 시장기대치를 상회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화투자증권이 추정한 4분기 포스코의 영업이익은 별도기준 4544억원, 연결기준으론 8617억원이다. 철강재 판매량의 회복과 글로벌 철강 가격 강세에 따른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철강 외 사업부 실적도 양호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유혁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포스코의 목표주가는 2021년 주당순자산가치(BPS) 58만 1000원에 타겟 주당순자산가치(P/B) 0.6배를 적용해 산출했다”며 “현재 포스코의 주가는 향후 12개월 기준 P/B 0.46배 수준으로, 과거 실적보다 중국 철강 가격에 더 민감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추가적인 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요 철강사들이 내년 1월 가격 인상계획도 발표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할 때 2021년 상반기까지 철강재 업사이클이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