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묵 경북도 재난안전실장]
[이묵 경북도 재난안전실장]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이묵 경북도 재난안전실장이 명예로운 퇴임을 한다.

그는 2021년 1월 지방관리관(1급)으로 승진한 뒤 3일자로 40년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한다.

이묵 실장은 지난 1981년 고향인 청도군에서 9급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으며 1990년 경북도로 근무지를 옮긴 뒤 문화예술산업과, 자치행정과, 비서실장, 대변인, 구미부시장 등 요직을 지냈다.

방폐장·양성자가속기 경주 유치에 힘을 보탰으며 1998년 첫 번째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06년 전국체전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힘을 기울였다.

특히 정부합동평가 종합부문 최초 1위를 이끌었고 ‘도립국악단’을 창단하는데 기여했으며 구미부시장과 구미시장 권한대행을 하며 탁월한 리더십과 풍부한 행정력을 발휘했다.

또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선제적 대응, 안동산불, 긴 장마와 태풍 등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으로 도민 안전에 온힘을 다했다.

그동안 도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녹조근정훈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 모범공무원표창 등을 받았다.

이묵 실장은 “아낌없는 배려와 격려를 해준 동료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행복한 경북을 실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경북대 지방자치 석사학위를 받은 이묵 실장은 김영옥 여사와의 사이에 자녀 2명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