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후 근무형태 변화 선제적 대응

지난해 코로나發 재택근무 중에도 역대 최대 실적

조영탁 휴넷 대표
조영탁 휴넷 대표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주 1회 재택근무제를 시행한다. 코로나19가 종식된 이후에도 주1회 재택근무를 상시 운영한다는 것이다.

휴넷은 변화하는 근무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코로나 상황 종료 이후에도 주 1회 재택근무제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직우너들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원하는 날에 자율적으로 재택근무를 사용할 수 있다.

휴넷은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재택근무를 이어오고 있다. 재택근무는 근무 효율이 저하될 것이라는 일각의 우려와 달리, 자율과 책임 문화를 바탕으로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는게 휴넷의 설명이다. 재택근무의 이점이 확인된 만큼, 코로나 상황 이후에도 이를 활용하겠다는게 회사의 계획이다.

휴넷은 재택근무제 이전에도 자율과 책임을 바탕으로 과감한 인사제도를 도입한 바 있다. 금요일 오전 근무 후 자유롭게 퇴근하는 주 4.5일 근무제는 지난 2019년부터 시행해왔고, 2017년부터는 휴가일수 제한 없이 휴가를 사용하는 무제한 자율휴가제를 시행하고 있다. 시차 출퇴근제는 지난 2014년부터 도입했다.

조영탁 휴넷 대표는 “수년간 만들어온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기업문화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으며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고 있다”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해 프로들이 일하기 좋은 행복경영 회사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