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LG화학 주가가 8일 장 초반 100만원을 넘기며 장중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LG화학은 이날 오전 9시17분 기준 전날보다 3만6000원(3.74%) 오른 9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보다 22.81% 오른 98만9000원에 거래를 시작해 장 초반 한때는 전날보다 4.37% 오른 100만4000원을 넘기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테슬라가 주가가 7.94% 급등한 816.04달러로 마감하는 등 전기차 기대감이 옮겨붙은 결과로 풀이되고 있다.
지난달 주당 80만원대 수준이던 LG화학이 장중 100만원선을 돌파하면서 2차전지주에 대한 기대감도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화학 시가총액은 8일 오전 기준 70조4500억원 수준으로, 삼성전자 우선주 시가총액을 뛰어넘었다.
증권가는 앞으로도 배터리 사업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하며 LG화학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있다. 대신증권은 최근 LG화학 목표주가를 120만원으로 올렸고, NH증권은 지난달 110만원으로 상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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