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여성 수용자 긴급 이감

교정시설 누적 1224명

내일 동부 8차 전수조사 예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직원 1명이 추가 확진돼 10일 0시 기준 동부구치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192명으로 늘었다. [연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직원 1명이 추가 확진돼 10일 0시 기준 동부구치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1192명으로 늘었다. [연합]

[헤럴드경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서울동부구치소(이하 동부구치소)에서 직원 1명이 추가 확진됐다. 동부구치소 관련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192명으로 늘었다.

10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 동부구치소 직원 1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아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 확진 인원이 총 1224명으로 증가했다.

이와 별도로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한 동부구치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직원·수용자와 가족·지인을 포함해 총 1192명이다.

기관별 확진 수용자는 동부구치소가 668명, 경북북부2교도소 333명, 광주교도소 16명, 서울남부교도소 17명, 서울구치소 1명, 강원북부교도소 3명 등이다.

법무부는 전날 동부구치소 내 여성 수용자 중 첫 확진자가 나오자 이날 음성 판정을 받은 나머지 여성 수용자 320여명을 타 교정시설로 긴급 이송 중이다.

법무부 관계자는 "추가 여성 확진자가 나오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특단의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법무부는 11일 동부구치소 수용자를 대상으로 8차 전수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