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성미 기자] 기아차, 현대위아 등 현대차그룹주가 20일 또 다시 강세다.

기아차는 이날 오전 9시 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3.19%(1만1000원) 오른 9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는 전날에도 16.64%(1만1900원) 오른 8만3400원에 장을 마친데 이어 이날 장중 9만6000원까지 오르는 등 강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기아차 주가가 급등하는 이유로는 애플의 전기차 사업을 현대차그룹 내 기아가 담당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덕분이다. 기아가 이 사업을 진행하게 되면 애플카 생산기지는 기아의 미국 조지아 공장이 유력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위아는 이날 오전 9시 13분 전 거래일보다 10.72%(9500원) 오른 9만8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대위아도 전날 5.60%(4700원) 오른 8만8600원에 장을 마친데 이어 이날 장중 10만2500원까지 오르는 등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차량부품, 공작기계 및 산업기계 전문업체인 현대위아는 자동차 테마주들의 강세와 함께 탄력을 받는 모습이다.

전날 8.51%(2만500원) 오른 26만1500원 장을 마친 현대차도 이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현대차는 이날 오전 9시 15분 전 거래일보다 1.91%(5000원) 오른 26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