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6일 안산시 원곡초등학교에서에서 ‘제2회 안산시 다문화 가족 전통문화 체험축제 및 전통혼례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와 연구개발원, 대한적십자사 안산봉사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다문화 가족에게 전통문화 체험의 장을 제공해 우리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경기도 안산시에 거주하는 다문화 가족 600여명이 참석해 전통혼례식, 한복 포토존, 다도체험, 제기차기 등의 전통문화 체험과 인절미, 빈대떡 등 다양한 먹거리 체험 및 장기자랑이 이어졌다.
특히,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정 부부인 신랑 니딤씨(파키스탄)와 신부 임규진씨(한국)가 전통혼례식을 올려 축제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국가스공사 김원배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다양한 문화권의 사람들이 만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축제의 장이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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