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5일, 각동 주민센터에서 세대에 직접 전달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모든 구민에게 보건용 마스크(KF94)를 1인 당 5매씩 지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전체 마스크 물량은 208만개다.
구는 마스크와 코로나19 예방수칙 안내문을 함께 넣어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세대에 직접 전달 중이다. 배부는 지난 19일 시작돼 오는 25일까지 이어진다. 만일 이 기간에 마스크를 받지 못한 세대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면 받을 수 있다.
비대면 문전배부가 원칙이다. 배부 시에는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 연말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배부를 마쳤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됨에 따라 모든 구민으로 지급 대상을 넓혔다.
이승로 구청장은 20일 안암동 주민센터를 찾아 격려한 자리에서 “지난해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사태에 놓였을 때 구민 스스로 성북을 지켜내고자 팔을 걷어붙였다”며 “이런 고마운 분들 덕분에 행정이 위기를 극복해나갈 힘을 얻었다. 마스크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에는 성북구가 구민에게 보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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