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지사.
이재명 경기지사.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 이재명 경기지사가 경기도 코로나 대응 상황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이 지사는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일각에서 K-방역 성과를 폄훼하고, 나아가 경기도의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많다고 주장합니다. 먼저 중앙방역당국의 훌륭한 역량과 뛰어난 지도력, 경기도를 포함한 광역 및 기초 지방정부 적극적 협력과 노력으로 세계가 인정하는 방역성과를 내고 있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라고 했다.

그는 “경기도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1380만명의 인구를 관할하고 있음에도 절대 감염자수는 2위입니다. 특히 100만 인 당 감염자수를 비교하면 전국 17개 광역시도 중 격차가 큰 3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행정안전부의 김희겸 재난안전관리본부장도 현장방문을 통해 경기도 코로나대응을 높이 평가하고 있습니다”고 했다.

이어 “경기도 의료진과 공직자들이 도민 안전과 생명에 최우선가치를 두고 총력을 다하고, 도민 여러분의 전폭적인 협조와 방역수칙 준수가 더해져 만든 성과입니다. 없기를 바라고 최선을 다하겠지만, 우리 앞에는 감염자가 더 많고 유행기간이 더 길고 평균감염저점이 더 높고 대유행 간 간격이 더 짧은 4차 유행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 예상되고, 우리는 이에 대비해야 합니다”고 했다.

그는 “도민 여러분의 더 많은 협력과 강력한 방역수칙 준수를 재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2만 공직자들과 함께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제공
경기도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