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올 주요업무 추진계획’ 밝혀
해양수산부는 올해 수산물 수출 25억달러 이상, 해운매출 40조원을 달성해 경기반등을 뒷받침하겠다고 28일 발표했다.
해수부는 이날 발표한 ‘2021년 해양수산부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통해 ‘경제를 뒷받침하는 해양수산’을 첫번째 분야로 꼽으며 이같이 밝혔다.
해운매출액 증대를 위해 해수부는 관련 인프라와 연관산업을 혁신한다. 특히 동남아항로 국적선사 간 자율적 협력모델인 ‘K-얼라이언스’를 결성해 선대운영을 효율화하고 과잉경쟁을 막기로 했다. 합리적 가격으로 선박을 임대하는 한국형 선주사 도입, ‘스마트 메가포트(부산항 진해신항)’ 개발 사전절차 이행 등도 추진된다. 이에 해운 매출액은 지난해 36조원에서 올해 40조원으로 늘어나고 2025년에는 51조원을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물류애로 해소지원 방안도 강화한다. 수출물류 안정 시까지 주요 항로에 국적선사의 임시선박을 매월 2척 이상 투입하고, 중소 중견화주에 임시선박 선적공간의 50%, 국적선사 신규 선복량 증가분의 45% 우선 제공한다.
온라인 중심 소비촉진 및 수출지원, 수산식품산업 육성을 통한 경제회복 기여도 도모한다.
해수부는 온라인 수출지원 플랫폼, ‘K-씨푸드 전용관’ 등 비대면 지원 확대로 25억불 이상 수산식품 수출 추진한다. K-씨푸드 전용관은 현재 중국 타오바오에만 입점돼 있으나 앞으로 미국 아마존을 포함해 태국·베트남 등 아세안 거점국가로 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내수활력 제고를 위한 390억원 규모의 수산물 상생할인 등 온라인 중심의 대규모 소비촉진 행사도 진행한다. 2500억원 이상의 소비를 창출하고 어가경영도 지원할 수 있을 전망이다.
홍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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