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전기·수소 소형선박 제작 전문업체인 빈센(대표 이칠환)이 해양수산부 선정 ‘예비 오션스타 기업’에 선정됐다.
해수부와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지난 1월 공모를 진행 ‘예비 오션스타 기업’은 창업·투자 관련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됐다. 기업의 역량, 기술의 혁신성, 성장 잠재력 등이 평가 대상.
해양수산 분야 유망기업을 매출액 1000억원 달성 벤처·창업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투자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받게 된다.
빈센은 전기 및 수소연료전지 추진시스템을 적용한 친환경 하이브리드 소형 선박(사진)을 개발·제조하는 기업. 국제해사기구(IMO)의 해양환경규제 강화로 인해 친환경 선박에 대한 개발 및 관심이 가속화되면서 다양한 특허와 기술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는 정부에서 선정한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됐다.
현재 울산·경북·강원에서 진행 중인 규제자유특구의 특구사업자로 선정돼 연구개발 및 특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북테크노파크, 영암군, 전남테크노파크 등 다수의 기관과 현대·기아차, ABB, 튠잇·디토닉, KST모빌리티·제이카 등 민간기업과 제휴로 친환경 선박 상용화에 한창이다.
이칠환 빈센 대표는 “환경규제 강화로 친환경 선박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미래 해양수산 분야의 핵심 산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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