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면이 미치는 영향 메시지 극대화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 주축 제작
[헤럴드경제 유재훈 기자] 시몬스가 해마다 ‘침대 없는 침대 광고’로 업계 트랜드를 주고하고 있다. 이같은 광고 컨셉트는 올해 신규 TV광고 캠페인에도 이어졌다.
시몬스 침대가 8일 공개한 새 TV광고는 ‘잠을 잘 잔 사람은 일상에서 에너지가 넘친다’는 메시지를 하품으로 위트있게 담았다. 시몬스의 상징인 ‘흔들리지 않는 편안함’을 자연스럽게 강조한 것. 이번 광고 역시 등장하지 않고 오직 상황과 등장인물의 연기만으로 브랜드 핵심 메시지를 전달했다.
광고에는 옆 사람이 하품을 하면 본인도 모르게 하품을 따라 하는 상황 속에서 숙면을 취한 주인공은 하품은커녕 활기찬 표정을 짓는다. 숙면이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강조해 수면의 질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은유적으로 나타냈다.
이번 캠페인은 ‘칠(chill) 버전’과 ‘디스코(disco) 버전’ 두 편으로 제작됐다.
칠 버전은 낮은 채도와 차가운 컬러 톤의 영상에 몽환적인 멜로디로 잠을 설쳐 피곤한 사람들의 무기력함을 극대화했다. 반면 디스코 버전은 화려한 컬러감에 빠르고 펑키한 배경음악을 통해 활력 넘치는 주인공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한편, 이번 광고는 기존처럼 한국 시몬스 침대의 크리에이티브 그룹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SIMMONS DESIGN STUDIO)’가 주축이 돼 제작했다. 시몬스 디자인 스튜디오는 프로젝트 성격에 따라 업계 최고의 전문가들과 내부 인력이 프로젝트 유닛을 구성해 작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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