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용시설물 설치·보수 등에 11억 9000만 원 지원
20세대 이상인 관내 공동주택 대상
26일까지 방문 접수…심의 거쳐 3월 중 협약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는 올해 공동주택 지원 사업에 총 11억 9000만원을 투입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용 시설물 유지관리와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골자다.
올해 공동주택 지원 사업은 오는 26일까지 관리주체가 구청 공동주택지원과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후 지원심의회의 심사와 업무 협약을 거쳐 3월 말에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20세대 이상인 관내 공동주택이다.
신청을 원하는 공동주택은 신청 마감일 전까지 신청서,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사업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지원 사업과 관련 없는 시설물의 신설이나 물품 구입은 제외되며, 허위 지출 시 지원금 환수 및 행정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업은 공용 시설물 유지관리와 공동체 활성화 사업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각 분야 별로 지원금액이 다르다.
시설물 유지관리 사업에는 단지 당 최대 4500만원을 지원한다. 주요 내용은 ▷놀이터·운동시설·경로당·공부방과 같은 편의시설 ▷재난안전시설·주차장·보안등과 같은 안전시설 ▷에너지 절감·친환경 시설·택배 시설과 같은 부대시설 등이다.
다양한 지역 활동을 독려하여 마을 공동체를 복원하는데 목적을 둔 활성화 지원 사업엔 단지 당 최대 800만 원을 지원한다. 주요 내용은 ▷체육대회, 노래자랑과 같은 주민축제 ▷옥상텃밭, 녹색장터 등 친환경활동 ▷문화강좌, 체조, 요리교실 등 주민배움활동 ▷도서공유, 공동구매, 공동육아 등 공유활동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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