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은 2021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지구별 맞춤형 핵심전략산업 중심의 투자유치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DGFEZ는 올해 세계경기 회복, 미 바이든 정부의 세계동맹 강화 등 호조요인과 신보호주의 확산, 중국·베트남 등과의 경쟁,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회복 지연 우려 등을 부진요인으로 꼽았다.
이를 감안해 올해 외국인직접투자(FDA) 목표액을 2200만 달러로 잡았다.
따라서 투자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지구별 핵심전략산업 중심 투자유치 집중, 타깃 국가별 전략적 투자유치 추진, 온·오프라인 병행 맞춤형 투자유치 홍보활동(IR) 추진 등에 나선다.
또 국내외 정책 연계 신성장산업 투자유치 추진, 투자유치 네트워크 다변화 및 활성화, 투자유치 지원체계 혁신 등을 체계적으로 실천해 나간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 및 미·중 무역분쟁 등으로 글로벌가치사슬이 재편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홍콩과 싱가포르 등을 대상으로 ICT 융복합, 로봇 등 미래 신성장산업을 집중 홍보한다.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도 투자유치 여건이 녹록지 않지만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통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혁신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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