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23시30분 KBS1 ‘다큐 On’방송

낙동강 옆 도산서원. 공자 후손들이 찾아가 자기네도 잘 모시지 못한 분을 도산서원이 공자사상을 이어가줘서 고맙다는 감사비를 남겼다. 고려 공민왕시절 피란궁궐터와도 가깝다.
낙동강 옆 도산서원. 공자 후손들이 찾아가 자기네도 잘 모시지 못한 분을 도산서원이 공자사상을 이어가줘서 고맙다는 감사비를 남겼다. 고려 공민왕시절 피란궁궐터와도 가깝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문화재청(청장 김현모)은 2019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서원’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 ‘세계유산 한국의 서원–자연을 품은 정신의 공간’을 설 이듣날인 13일 오후 11시 30분에 KBS1 TV ‘다큐 On(온)’을 통해 국민의 안방으로 찾아간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서원이 전 세계인으로부터 인정받은 가치를 국민께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으며, 약 1년 간의 사전 준비와 제작 기간을 거쳤다.

남계서원
남계서원
옥산서원
옥산서원

각 서원의 전통을 묵묵히 현대로 이어 온 산 증인인 서원 관계자들과 여러 분야의 전문가, 현 시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연령층의 국민들이 21세기 서원과 하나되는 현장을 함께 담아 구성하였으며, 더불어 9곳 서원의 아름다운 모습을 초고화질(UHD) 화질로 만날 수 있다.

앞서 문화재청은 서원을 무대로,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컨셉트의 ‘삼백살 20학번’ 웹드라마를 제작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