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성동 아파트 단지 모습.[경주시 제공]
경주시 황성동 아파트 단지 모습.[경주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 경주지역 아파트 거래량이 지난해 전년 대비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경주 아파트 매매 건수는 3657건으로 집계됐다.

지난 2016년 1575건에서 2017년 1408건, 2018년 1420건으로 줄어들다가 2019년에 1873건에 이어 증가세를 보이면서 아파트 미분양이 해소되고 있다.

‘황성 휴포레’, ‘현곡 센트럴 푸르지오’, ‘두산위브 트레지움’, ‘용강동 뉴센트로 에일린의뜰’등 4개 아파트는 지난해 하반기를 기점으로 분양률 100%를 보였다.

한상식 경주시 주택과장은 “공동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그동안 아파트 공급 물량을 적극 조절해온 결과가 나타나는 것 같다”며 “꾸준한 주택시장 모니터링을 통해 공동주택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지역은 지난 2016년 11월부터 미분양지역으로 지정됐으나 주택보증공사가 지난해 10월을 기점으로 미분양관리지역에서 제외시켰다.